에어컨을 시원하게 사용하면서 전기세까지 절약하고 싶어하는건 인간의 욕심!?

정속형 에어컨 vs 인버터 에어컨: 전기요금 차이의 실체

정속형 에어컨의 작동 원리

 정속형 에어콘은 설정된 온도에 도달하면 압축기가 완전히 정지하고, 온도가 변하면 다시 작동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러한 온/오프 작동은 에너지 효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온도 변화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상대적으로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압축기의 지속적인 켜짐과 꺼짐은 장기적으로 기계의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작동 소음이 인버터 형 에어콘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정속형 에어콘은 보통 가격이 저렴하고 간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초기 구매 비용은 낮을 수 있으나, 장기적인 에너지 소비와 유지보수 측면에서는 더 비쌀 수 있습니다.

 정속형 에어컨은 콤프레셔가 일정한 회전 속도로 동작합니다. 이때 기동부화 때문에 3배의 전류를 사용해야 하며, 이로 인해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내 온도가 25도고 에어컨을 22도로 설정했다면:

1. 실내 온도가 22도가 될 때까지 콤프레서가 일정한 속도로 회전
2. 22도에 도달하면 콤프 멈춤
3. 온도가 다시 23도가 되면 기동부화를 받으며 콤프레셔가 회전
4. 이 과정을 무한 반복

인버터 에어컨의 작동 원리

 인버터 에어콘은 전통적인 에어콘과 달리 인버터 기술을 사용하여 압축기의 속도를 지속적으로 조절합니다. 일반 에어콘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완전히 꺼지고 다시 켜지는 반면, 인버터 에어콘은 필요한 만큼 압축기의 출력을 조절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도를 더 안정적으로 유지합니다. 이로 인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으며, 조용한 작동을 제공하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1. 실내 온도가 설정 온도인 22도에 도달하면 천천히 콤프레셔를 돌려 약한 냉방 상태 유지
2. 콤프레셔가 적은 전류로도 운전하는 시간이 길어짐
3. 결과적으로 정속형보다 전기요금 절약 가능

 

인버터인지 정속형인지 구분 방법

 inverter 방식 에어콘은 실내기나 실외기에 적힌 "전기생활용품안전법에 의한 표시" 에 냉방능력, 소비전력, 정격능력 이렇게 3개로 나누어져 있으면 인버터

소비전력 하나만 기재되어  있으면 정속형!!

 

inverter에어콘은 초반에는 마니 먹지만 나중에는 전기 작게 먹음 >_<

 

에어컨을 시원하게 사용하면서 전기세까지 절약하는건

불가능함에도 전기요금 아끼는 팁 4가지

 

제습모드 사용은 정답이 아니다! 🚫

 여름철, 습기가 높은 날씨로 인해 실내의 습도조절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여기서 에어컨의 습모드나 제습기능을 사용하여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종종 등장하는데요.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제습모드는 실내의 습한 공기를 순환시켜 수분을 에어컨의 호수로 빼는 기능이지만, 결국 시래기가 돌아가므로 전기세가 절감되지 않습니다. 더욱이 습도가 높은 날에는 제습으로 돌렸을 때 오히려 전기세가 더 나올 수 있습니다. 가정의 환경마다 습도를 좌우하는 밀폐 정도가 달라 제습기능만 사용한다고 전기요금이 더 적게 나온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따라서 습모드 사용에 대한 오해 없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필터 청소를 자주 하자! 🧼

 에어컨의 필터 청소는 그 효율과 성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필터에 먼지가 많이 끼어 있으면 증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냉방 효과가 크게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먼지가 많이 끼면 하얗게 연기를 내며 증발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필터 청소는 2주에 한 번씩 권장되며, 이러한 규칙적인 청소 작업은 전기료 절약의 꿀팁이 될 수 있습니다. 귀찮은 작업일 수 있지만, 에어컨 사용 전에 필터 청소를 실시하면 곰팡이 발생을 예방하고 에어컨의 수명을 연장시키며, 건강하고 시원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에어컨은 사용한만큼 건조해주자! 💨

 에어컨 사용 후 건조는 그 내부의 증발기를 건조시키는 중요한 단계로, 곰팡이 발생을 막고 기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요즘 제품들 중에는 자동건조 기능이 있는 경우가 많아 전원을 끄면 바로 꺼지지 않고 증발기를 건조시키는 시간이 걸립니다. 만약 집에 자동건조 기능이 없는 에어컨이 있다면, 가동을 끌 때 송풍으로 5분에서 10분 정도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은 증발기에 맺혀있는 물기를 마르게 하며, 에어컨 안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에어컨을 오래도록 안전하게 사용하면서 편안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리모콘의 자동건조 기능 활용하기

실외기 관리를 잘하자! ☀️

 에어컨의 실외기 관리는 냉방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실외기가 먼지로 막히거나 주변 물건에 의해 방해받으면 공기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전력 효율이 떨어지고, 전기 요금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실외기에 먼지 청소와 주변 물건 정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냉방 효율이 최대 30%까지 개선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실외기가 뜨겁게 느껴질 때에는 햇빛 가리개나 절정 커버를 사용하거나, 실내로 더운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에어로드를 설치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관리는 에어컨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실외기는 회전수가 낮을 때 효율이 회전수가 높을때 보다 2~4배 정도 높습니다. 컴프레셔 회전수를 낮게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5줄 요약

1. 컴프레서 회전수를 낮게 유지할수 있게 설정온도를 가능한 높게 유지하기

2. 집에 문을 자주 열고 닫지 말기

3. 기존 에어콘 팔고 인버터 방식 에어콘 구매하기 (기계값 > 전기세)? ㅋㅋ

4. 필터랑 실외기 청소

5. 더 자세하게 아시는분은 댓글좀..

 

에어콘 : 날 사용하면서 비용도 작게 쓰고 싶다고? 그게 무슨 말이지 몰라?

 

에어콘 : 이 무지몽매한것두라

 

 

 

그런건 불가능하다는 뜻이다!